영화 '캐치미', 아시아 7개국 판매

이지원 / 기사승인 : 2013-12-27 15:22:55
  • -
  • +
  • 인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주원과 김아중이 주연을 맡은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 제작 소넷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7개국에 판매됐다.

'캐치미'의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영화 '캐치미'가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등 아시아 7개국에 판매됐다"고 전했다.

또 “ ‘캐치미’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아시아권에서 인지도가 있는 로코퀸 김아중과 ‘제빵왕 김탁구’ ‘굿닥터’ 등으로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른 주원의 캐스팅으로 아시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캐치미'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대만과 몽골은 AFM(Asian Film Market)에서 판매가 확정됐고, 일본을 포함한 타 지역은 최근 판매가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만나 쫓고 쫓기며 벌이는 로맨스를 그려낸 영화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