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최고 가수들 총 출동

이지원 / 기사승인 : 2013-12-27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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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트위터 사진-KBS 트위터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한국 최고의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27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2013 KBS 가요대축제'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KBS 측은 가장 눈길을 끄는 무대로 대한민국 최고 솔로 여가수인 이효리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이효리 측은 "지난 11월 Mnet 'MAMA' 시상식에서 여자 가수상을 수상했지만 무대는 선보이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한국 최고 솔로 여가수의 저력을 과시할 것" 이라며무대에 대한 이효리의 의지를 전했다.

여기에 소녀시대, 샤이니,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틴탑, B1A4, 걸스데이, 에이핑크, 시크릿 등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 케이윌, 에일리, 허각은 솔로가수로서 정상의 가창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라인업은 데뷔 이후 첫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희열이다. 감성변태라 불리는 유희열이 이번 연말 시상식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2013 KBS 가요대축제'는 이휘재, 수지, 윤시윤이 MC를 맡았으며 1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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