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내 전 재산 애완견에게 주겠다!" 정말?!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3-12-28 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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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동치미’  캡처 사진=MBN ‘속풀이쇼-동치미’ 캡처


엄앵란(77)이 MBN '동치미' 녹화장에서 “전재산을 애완견에게 주고 싶다”는 폭탄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앵란은 “휴일이면 가족들과의 식사를 기대한다”며 “하지만 막상 일요일이 되면 가족들은 모두 외출하고 결국 집에 나 혼자 남는다”며 신성일과 헤어진 이후 느낀 쓸쓸함을 전했다.

이어 엄앵란은 “그렇게 혼자 남겨진 후 주위를 둘러보면 내 곁엔 강아지뿐이다”라며 “신기하게도 강아지가 나를 쳐다보면서 마치 외로움을 달래주는 듯한 눈빛과 행동을 보인다”며 “가족들도 몰라주는 외로움을 애완견만 알아준다”며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이와 같은 엄앵란의 발언에 MC 박수홍은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선생님의 개가 되겠습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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