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꽁꽁 베일에 쌓인 ‘김재준’, 궁금해!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28 18: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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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응답하라1994 방송 화면 사진-tvN응답하라1994 방송 화면


‘응답하라 1994’의 김재준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20회 ‘끝의 시작’편에서 쓰레기(정우 분)와 성나정(고아라 분) 그리고 칠봉이(유연석 분)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가 그려졌다.

이 날 쓰레기와 나정은 2년 만에 재회해 지난날에 대한 후회 속에 눈물을 쏟았다. 또 한 칠봉이는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정의 마음을 얻지 못하자 나정에 대한 짝사랑을 끝내기로 결심했다.

특히 ‘응답하라 1994’는 종영을 한 회 앞뒀음에도 성나정의 남편인 김재준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대부분의 드라마가 종영을 앞두고 결말의 윤곽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응답하라 1994’는 그 윤곽이 절대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그동안 꽁꽁 베일에 쌓인 김재준의 정체가 드러나는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는 28일 밤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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