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 '용의자' 해외 7개 지역 선판매

남우주 / 기사승인 : 2013-12-31 1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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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제공 사진= 쇼박스 제공


개봉 첫 주에 19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용의자'가 북미와 일본 등 7개 지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인 쇼박스가 30일 밝혔다.

'용의자'는 내년 1월 10일 북미의 15개 도시 개봉에 이어 2월 14일 아시아지역 홍콩에서도 개봉된다.

또 일본과 대만, 인도, 중동, 유럽(독일어권)에서도 구매를 확정 지었다.

'용의자'는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이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쫓기면서도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향한 추격을 계속하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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