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남자 정우, 애교 보니... '헉'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3-12-31 1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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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오는 1일 배우 정우(32)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신년특집 방송에 독점으로 출연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앞서 진행된 녹음에서 DJ 최화정이 “부산 상남자이지만, 애교가 많을 것 같다”라는 질문에 정우는 “애교가 많다. 그래서 어머님이 좋아하신다”라고 답하며 즉석에서 어머니에게 사투리로 음성편지를 전했다.

또한 ‘응답하라 1994’ 출연진 중에 최고 잘생긴 외모는 해태 손호준을 꼽으며 “나는 잘생긴 편은 아니다. 얼굴이 부족해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배우치고 얼굴이 평범하다는 거지, 보통 사람들 속에서는 확 튀는 얼굴이다”라며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정우는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4’에 대한 에피소드는 물론 처음 드라마 제안을 받고 난 뒤 주변의 뜨거웠던 반응 등을 공개했다.

한편 정우가 출연한 ‘최화정의 파워타임’ 신년특집은2014년 1월1일 정오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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