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문채원 중편 드라마 男·女 우수 연기상 수상 [KBS 연기대상]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3-12-31 23: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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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연기대상’ 캡처 사진=’KBS 연기대상’ 캡처


31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주상욱과 가 중편 드라마 부문 男·女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주상욱은 "오늘 낮부터 와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너무 떨려서 1부에 실수를 하기도 했다. 다행이 지금은 익숙해졌다. 우수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굿닥터'의 김도한을 만나 너무 행복한 한 해 였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범 작가, 기민수 감독님, 배우 선후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이런 자리에서 제가 빼놓지 않는 김계현 대표님 소속사 식구들 감사합니다. 내년에 제일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문채원은 "의학드라마를 꼭 해보고 싶었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의사를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싶었다. '굿닥터'는 의사와 환자의 삶을 가장 휴먼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아닌가 한다"며 "늘 따뜻하게 스태프들을 챙겨준 감독과 좋은 글써 준 작가님, 배우 모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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