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정신나간 아들 때문에...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02 0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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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로버트할리는 지난 1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아들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MC들은 로버트 할리에게 아들 재익이 할리의 카드를 훔쳐 써 6개월간 1000만원을 쓴 이야기를 물었고, 로버트 할리는 "그 얘기하면 욕 다시 나와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로버트 할리는 이 일에 대해 방송국마다 사용하는 은행이 달라 MBC의 경우에는 거래를 거의 하지 않는 은행에 출연료가 들어오고 있었고, 그 은행으로 들어오는 돈은 거의 관리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어느 날 매니저가 출연료를 확인해보라는 말에 로버트 할리는 은행 ATM기계에서 통장 정리를 했고 1년간 거래를 한적 없는 통장에서 계속 거래 내역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로버트 할리는 아들이 외식을 할 때 준 자신의 지갑에서 잘 쓰지 않는 카드를 가져다 3만원, 5만원씩 빼서 써 그 상황에 이르렀다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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