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3' 까지 김종민 "눈치 없어서.." 넉살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02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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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YT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KYT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종민이 '1박2일' 시즌 3까지 합류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 현장에서 김종민은 "원년 멤버로 유일하게 시즌 3에까지 남았는데 그 저력이 뭐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시즌3도 함게 하자고 해서 했는데 제가 눈치가 없었던 건지"라고 넉살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박 2일' 시즌 4를 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거냐"는 MC의 짓궂은 질문에 김종민은 "그 땐 눈치껏 빠지겠다"고 재치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종민은 "새 멤버들과 아직은 어색하지만 모두 프로 방송인인 만큼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며 '1박2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KBS2 '가족의 품격- 풀 하우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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