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정동하 부활 탈퇴 ‥뮤지컬.솔로'매진'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03 1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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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팀을 탈퇴한다.

3일 부활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정동하가 최근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동하가 부활로 활동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연말 공연이 마지막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동하는 탈퇴 후 뮤지컬과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보인다.

정동하는 이승철, 박완규, 故김재기 등의 뒤를 이어지난 2005년 부터 9년간 부활 9대 보컬이자 최장수 보컬로 활동했으며KBS2 '불후의 명공-전설을 노래하다'와 뮤지컬 '잭더리퍼', '노트르담 드 파리'등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11일 8년간 열애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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