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물 무단 사용...이승철 피소 되나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1-06 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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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가수 이승철이 코어콘텐츠미디어(이하 코어)에 고소당 할 상황에 처했다.

6일 코어 측은 "이승철과 백엔터테인먼트가 음악 저작권물 두 곡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유통 질서를 무시한 데 대해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승철이 코어가 자체 제작한 드라마 ‘에덴의 동쪽’ OST인 ‘듣고 있나요’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코어 측의 승인 없이 사용해 이승철 10집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해 이를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코어 측은 “문제가 된 두 곡에 대해 유통사 CJ E&M에 확인한 결과 이승철의 소속사가 2010년부터 3년간 음원 수익을 단독으로 정산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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