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노래가 늘었어'‥휘성과 '만남도 늘었어'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06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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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MC엔터테인먼트 제공 (휘성)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제공 (휘성)


가수 에일리와 휘성의 만남이 예사롭지 않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에일리의 히트곡 '헤븐'으로 만났다가 다시 의기투합해 빛을 발하고 있다.

에일리는 6일 디지털 싱글 '노래가 늘었어'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싹쓸이 하고 있다. '노래가 늘었어'는 프로듀싱을 맡은 휘성이 작사· 작곡한 록발라드 곡으로 이별의 아픈 마음을 노래로 위로하며 차차 잊어간다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끈다.

'노래가 늘었어'에서 선보이는 에일리의 호소력 짙은 음색은 기존의강렬했던 보이스보다 오히려 더욱 강한 여운을 남기며 장르를 뛰어넘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전한다.

에일리 소속사측은 "휘성이 군 입대전 녹음한 곡으로 군 제대 후 마무리 작업을 거쳐 근 3년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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