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부친-조부모상 비보에 동료들 애도 물결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07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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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윤두준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부친상, 조부모상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특의 비보가 알려지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물론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비스트의 윤두준 등은 고인들의 빈소를 한걸음에 찾아갔다.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이날 밤 라디오 생방송 일정을 취소했고, 려욱은 이특의 비보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소식에 경황이 없다. 여러분께 제가 힘을 드려야 하는데 처져 있어서 죄송하다"며 라디오를 통해 말했다.

비스트 멤버 윤두준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웃어주시던 형님이 오늘도 어김없이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니까 가슴이 더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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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으로 조문을 하지 못한 동료들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2PM의 찬성은 "이특 형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는 "(이특)형님, 분명 (아버지와 조부모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어요"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유키스의 멤버 수현 역시 "아..정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이형님 힘내세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현재 군 복무중인 이특은 비보를 듣고 장례식장을 찾았으며,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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