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내 첫사랑은 임상아 고백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07 1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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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 SBS'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휘재가 자신의 첫사랑을 고백했다.

이휘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유명 연예인이 된 첫사랑을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강남역에 갔는데 그 때 일일 찻집에서 예고 무용과 여학생들을 만났다. 나도 모르게 대시를 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그 친구를 만나기위해 좌석버스를 타고 다녔다. 용기를 내 고백했지만 대학에 가야한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친구가 임상아다"라며 "그 때 임상아는 한국인 같지 않았다. 너무 예뻤다"고 덧붙였다.

이휘재의 첫사랑 고백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헉! 임상아? 뮤지컬 부른 임상아?', '임상아 이뻤지', '역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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