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1위 수성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09 09: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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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7회는 시청률 2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인 24.6%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유라(유인영 분)의 죽음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진 가운데 유라의 유서가 본인 필적으로 밝혀져 천송이(전지현 분)의 입지가 줄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민준(김수현 분)이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한 천송이의 매니저를 맡게 되며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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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도민준이 초능력을 발휘해 위기 상황에 처한 천송이를 구해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민준은 안티팬으로부터 테러를 당하는 송이를 초능력을 이용해 구한 것. 또 방송 말미에는 절벽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한 송이를 차량을 엄청난 괴력으로 막아선 민준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 때문에 예고편에서는 송이가 민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7.4%, KBS2TV '예쁜남자'는 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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