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공효진, 노희경 신작 주인공 커플 물망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09 1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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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조인성       (우)공효진(출처-공효진 미투데이) 사진= (좌)조인성
(우)공효진(출처-공효진 미투데이)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이 '언어의 연금술사' 노희경 작가의 신작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9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올해 8월 방송을 목표로 하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제)에 조인성과 공효진이 남녀 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며 "아직까지는 검토중이다. 현재 시놉시스만 받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또 공효진 소속사 관계자 역시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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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정신과 의학 드라마로 강박증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추리소설 작가 겸 라디오 DJ 장재열과 대학병원 정신과 팰로우 1년차 지혜수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조인성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노희경 작가와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전작만큼의 큰 인기를 끌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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