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첫 단독 '남미투어 콘서트' 출발!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10 09: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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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남미투어 콘서트

김형준이 첫 단독 남미투어 콘서트를 위해 10일 출국한다.

이미 한국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권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김형준이 아시아권을 넘어 남미로 첫 진출하며, 2014년 솔로가수 겸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인 것.

11일 페루를 시작으로 열리는 '남미투어 콘서트'에 김형준은 페루, 칠레, 볼리비아 등 남미 지역에 약 열흘간 체류하며 콘서트와 팬미팅, 매체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수 천명의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현지 언론과 팬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특히 이번 '남미투어 콘서트'에서 김형준은 케이팝 공연 뿐 아니라 한국과 남미 문화에 소통 이외에도 현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외국민들에게 격려와 힘을 보태기 위해 콘서트를 통한 기금마련 행사도 진행한다.
그리고 콘서트를 마친 후 김형준은 수익금 일부 및 모아진 기금을 들고 현지 팬들과 함께 고아원에 직접 방문,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돌아올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이외에도 김형준은 현지 주요 언론매체들과 기자회견 및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김형준은 "페루, 칠레, 볼리비아는 처음 방문하는 곳으로 긴장도 되고 설레지만,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다. 성심성의껏 준비한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고 한국-남미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가수 외 배우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형준은 현재 KBS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뮤지컬 연출가 '한태경'역을 맡아 일에선 엄격하지만 일 외에는 젠틀한 차도남 캐릭터를 안정적이고 섬세하게 선보여 배우로서 호평을 얻으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2월 솔로데뷔 3주년 기념 국내 단독 콘서트 'He, 그의 이야기'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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