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슬픔 딛고 오늘(11일) 부대로 복귀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11 14: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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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한 슈퍼주니어 이특이 장례를 마친 후 부대로 복귀했다.

이특은 11일 오후 2시 4박5일간의 청원휴가를 마치고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12사단 을지 부대로 돌아갔다.

지난 6일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가 한날에 숨졌다는 비보를 접하고 빈소로 향했던 이특은 8일 유족들과 함께 장례식에 참석했다.

이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심신을 추스른 이특은 소속부대로 복귀해 남은 7개월여의 복무기간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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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특의 아버지 박모(57)씨와 할아버지 박모(84)씨와 할머니 천모(79)씨 등 3명은 지난 6일 오전 9시20분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는 부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간다'는 내용의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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