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병만족, 홍일점으로 이영아 낙점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13 18: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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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2014년 첫 정글행을 함께할 12기 병만족에 배우 이영아가 합류했다.

이영아의 합류로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역대 최다 신입 부족원으로 라인업이 완성됐다. 병만족에는 방송인 김병만, 배우 임원희를 비롯해 봉태규, 이영아, 서하준, 샤이니 온유,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방송인 황현희가 확정됐다.

이영아는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 정글 생활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며 정글 홍일점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의 이영아는 ‘달고나’, ‘코미디 빅리그’에서 MC를 맡을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가지고 있어 정글에서의 생존에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2기 병만족은 이달 중순 브로네오 섬으로 출국한다. 보르네오는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며 지구상 가장 역사가 오래된 열대우림을 간직한 곳이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이자 오랑우탄, 피그미 코끼리, 안경 원숭이, 천산갑 등 다양한 희귀 동물들이 살고 있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이들이 어떤 생존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보르네오 편에서는 그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강심장'과 '정글의 법칙' 첫 장소 나미비아 편을 연출했던 김진호 PD가 메인 연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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