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2월 솔로데뷔 3주년 기념 국내 단독콘서트 개최

배종원 / 기사승인 : 2014-01-14 09: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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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루, 칠레, 볼리비아 등을 단독으로 돌며 새해 초부터 '남미 투어 콘서트'를 화려하게 펼쳐내고 있는 김형준이 2월, 국내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형준이 2월 8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솔로 데뷔 3주년을 기념해 'He, 그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팬들과 함께 하는 기쁜 자리를 마련한 것.

그동안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그대를 사랑합니다', '금나와라 뚝딱'에 이어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이르기까지, 배우로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온 김형준이 가수로의 모습을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2014년 신곡을 들고 돌아올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그룹 SS501의 동료 멤버였던 박정민이 참여해 의리가 돋보이는 것. 더욱이 박정민은 이날 김형준과 새로운 듀엣곡을 선사할 예정으로, 두 사람의 만남과 호흡이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며 기대를 한껏 모으게 한다.

한편, 김형준은 1월 10일 남미투어 콘서트를 위해 페루로 출국, 칠레, 볼리비아 등 남미 지역에 약 열흘간 체류하며 콘서트와 팬미팅, 매체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수 천명의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후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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