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명품 복근 노출 '화들짝'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14 13: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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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앤모 제공 사진=레이앤모 제공


배우 김현중의 명품 복근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의 제작사 레인앤모는 14일 극 중 고독한 파이터인 신정태 역할을 맡은 김현중의 복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현중은 근육질 몸매로 남성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마치 한 마리의 야수 같은 모습에 이전 '프린스'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터프한 매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김현중은 “처음에는 조각같은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생각해보니 1930년대엔 지금 같은 헬스 기구도 단백질 보충제도 없었다. 그래서 고기와 채소를 먹어가며 사실적으로 건장한 몸을 만들었다. 드라마 속 내 몸을 보면 ‘그렇게 좋은 몸은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른다. 나름 시대를 고려해 만든 몸이란 걸 알아 주시면 좋겠다”며 몸 만들기 하나에도 연기에 대한 고민을 담은 사실을 밝혔다.

또 김현중은 “‘감격시대’의 액션이 와이어 같은 특수 장비를 사용해 촬영하기 보다는 실제로 몸과 몸을 부딪히며 맹렬히 싸우는 막 싸움이 많다. 매회 촬영을 하면서 멍이 늘어가지만 그만큼 1930년대를 느낄 수 있는 리얼한 액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감격시대'를 통해 귀공자의 티를 벗고 한 마리 거친 야수로 변신한 김현중의 새로운 도전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쏠린다.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감격시대’는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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