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김지숙, 10살연하 힙합전사에게 대시 받았다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16 1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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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중견배우 김지숙(58)이 10살 연하남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김지숙이 출연해 싱글로서의 삶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지숙은 "나보다 10살 정도 어려보이는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MC들이 그 남자가 누구인지 묻자김지숙은 "상대방은 연기자는 아니다. 가수다. 트로트 가수 아니고 힙합전사다"라고 밝혀 고백한 연하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김지숙은 "고백 받은 이후 그 분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유심히 봤는데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다시 고백해온다면 조심스레 만나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숙은 일에 푹 빠져 있는 골드 미스 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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