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16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최원영과 심이영이 오는 2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최원영이 심이영에게 작은 반지와 편지를 전달해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가 상련례까지 마쳤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배우 양정아의 결혼식에서 심이영이 부케를 받아 2월 결혼설이 대두됐으나 당시 최원영이 SBS드라마 <쓰리 데이즈> 촬영중이라 2월 결혼이 불가하다고 부인했었다.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해 최근 종영한 드라마<상속자들>에서 제국그룹 비서실장 윤재호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심이영은 2000년 영화 <실제상황>으로 데뷔, <봄>, <눈>, <뜨거운 안녕>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장군이 엄마 고옥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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