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국모 BMK, 미니앨범으로 컴백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16 16: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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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스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사진=신스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소울 국모' BMK가 더욱 충만한 소울 느낌으로돌아왔다.

지난 13일 BMK는 주요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 미니앨범 <리슨&리피트(Listen & Repeat)>를 들고 나왔다. 그녀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못갖춘마디' 이후 7개월 여 만이다.

타이틀곡인 '혹시 몰라서'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방황을 겪고 있는 여자의 시점을 그려낸 공감 가사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그룹 씨스타 효린의 '내겐 너니까', 별의 '나빠' 등을 작곡한 박강일이 멜로디와 노랫말을 만들었다.이 외에 싱글로 먼저 선보인 '다 괜찮아요', '못갖춘마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한 박현오PD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등 BMK의 히트곡 계보를 이어나갈 또 한편의 대작이 탄생했다고 본다"고 말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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