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훈훈한 마무리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19 21:03:42
  • -
  • +
  • 인쇄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MBC예능 프로그램'일밤-아빠 어디가' 1기멤버들의 마지막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19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 올라 지난 1년여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 날 아빠들은 장작을 쌓고 불을 붙이는 점화식을 연습하면서 여전히 의견이 맞지 않아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또 아이들은한 해 동안 감사했던 일을 상장에 적어 아빠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성동일은“울컥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아빠들은 아이들이 직접 수여하는 상을 가벼운이벤트 정도로 생각했지만 막상 받게 되니 가슴이 뭉클해진 듯 했다"며 "아빠들은 1년간 훌쩍 커버린 아이들에게 대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부터는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등 기존 멤버에 류진, 안정환 그리고 김진표가 새 멤버로합해한'아빠! 어디가?' 시즌2를 이끌어 나간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