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개봉 33일만에 천만고지 찍었다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20 0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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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변호인' 스틸컷 사진=영화 '변호인' 스틸컷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변호인’의 배급사를 맡은 NEW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19일 공식집계 기준으로 ‘변호인’(감독 양우석)은 개봉 32일 만인 이날 관객 1000만27명을 돌파 1000만 영화 이름을 올렸다.
‘변호인’은 외화를 포함한 10번째 1000만 돌파 영화이며, 한국 영화로는 9번째다. 영화 ‘아바타’가 외화로는 1000만 돌파가 유일하다.
특히 NEW는 지난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후 ‘변호인’까지 2년 연속 1000만 돌파 영화를 배출해 냈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반 부산을 배경으로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이 억울하게 용공 조작 사건에 휘말린 단골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 분)의 변호를 맡으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로 변신한 계기가 된 ‘부림 사건’이 모티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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