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이보영과 부부 호흡 맞춘다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0 15: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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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태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가제) 에서 이보영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2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김태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한치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태우가 맡은 한치훈은 30대 중반의 인권 변호사로 김수현(이보영 분)의 남편이자 샛별이의 아빠다. 소신있는 변호사로 자상한 성격의 인물을 연기할 예정. 하지만 그는남모를 비밀을 가지고 있어 극에 반전과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태우는 지난해 4월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 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것으로 지난 해 최고의 주가를 올린 이보영과의 연기 호흡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아이를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타임슬립 드라마로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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