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신곡 '살만찌고'를 공개했다.

20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포미닛 신곡 '살만찌고'는 발표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곡 '살만찌고'는 용감한형제가 작사, 작곡 한 미디움템포의 팝 넘버로 포미닛의 세 멤버 허가윤, 현아, 권소현이 부른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는 여자의 마음을 직설 적이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한번 들으면 포미닛의 음색과 멜로디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곡이다.

이번 포미닛의 신곡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용감한형제가 기획한 음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10명의 아티스트들과 한 달에 한 곡씩 새로운 곡을 발표한다. 지난 달 임창정의 '그렇게 당해놓고' 이후 두 번째 신곡 발표다.

지난해 '이름이 뭐에요?'를 통해 용감한형제와 함께 처음 작업하는 연을 맺은 포미닛이 용감한 형제 10주년 앨범을 위해 바쁜 일정속에서도 틈을 내 흔쾌히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용감한형제의 데뷔 10주년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용감한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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