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싸이 신곡에 격한 기대감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1 11: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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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빌보드가 월드 스타 가수 싸이의 컴백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화제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뷰 수를 기록한 케이팝(K-POP) 왕의 귀환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새 뮤직비디오에 미국 래퍼스눕독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YG엔터테인먼트 측의 말을 인용해스눕독은 싸이의 LP 무삭제판에 출연했고, 스티븐 타일러 또한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월에 싸이가 컴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빌보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8억8000만 뷰를, '젠틀맨'이 6억 2700만 뷰를 얻었다"며 새로 나올 싸이 신곡의 유투브 조회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빌보드는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국제적 관심을 더욱 끌 것"이라 말하고 "지드래곤은솔로 정규2집 '쿠데타'로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인 빌보드 200차트에 들었다"며 지드래곤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컴백을 앞둔 싸이는 현재 새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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