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2세 계획‥"나만 안 닮으면 돼"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1 18: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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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배우 정만식이 2세 계획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정만식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 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이 2세 계획을 물었다. 이에 정만식은 "2명 정도 계획하고 있다. 첫째는 딸을 원한다. 아내를 닮았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들이라도 날 닮으면 큰일난다.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그는 " 악역 이미지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다가오지 못한다. 나는 사인도 잘해주고, 사진도 잘 찍어준다"며 악역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정만식이 출연한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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