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유아인 대본 리딩, 19살차 파격로맨스 '기대'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2 1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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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배우 김희애,유아인 주연의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밀회'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서울 중구 JTBC 회의실에서 연출자 안판석 PD와 작가 정성주를 필두로 김희애·유아인·심혜진·박혁권·김혜은·김창완 등 출연배우들과 제작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회'의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여주인공 오혜원 역을 맡은 김희애는 상류층 커리어우먼이지만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역할에 몰입해 차분한 목소리로 리딩을 했다. 유아인 역시 자신의 재능을 모르는 순수한 천재 피아니스트인 이선재역에 몰두하며 20대 청년의 모습을 오갔다는 후문.

김희애 유아인 대본리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본리딩인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둘이 은근 잘 어울려', '앉아만 있는데도 포스가 후덜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드라마 '밀회'는 앞만 보고 달리던 40대 여성 오혜원(김희애 분)과 순수한 20대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음악적 교감과 격정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3월 중순에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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