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개봉 전 선판매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22 13: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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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종석, 박보영 주연의 영화 ‘피끓는 청춘’이 개봉 전 해외 3개국에 선판매됐다.

22일 개봉된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은 지난해 11월 아메리칸 필름 마켓(American Film Market)에서 홍콩에 선판매된 데 이어, 최근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추가로 판매됐다. 드라마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으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종석과 ‘늑대소년’ ‘과속 스캔들’ 등으로 박보영의 조합으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이종석의 전작 ‘노브레싱’의 배급을 맡았던 홍콩 배급사 델타맥(Deltamac)은 또 한 차례 이종석 주연작 ‘피끓는 청춘’ 배급을 맡았다. 이에 델타맥 관계자는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서 이종석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봤기 때문에 ‘피끓는 청춘’ 또한 홍콩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피끓는 청춘’은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선보이는 농촌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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