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측, 니콜 영입설에 황당···계획조차 없다

배종원 / 기사승인 : 2014-01-22 13: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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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카라 전 멤버 니콜의 영입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2일 "니콜 측과 접촉한 사실조차 없다. 갑작스러운 영입설에 당황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측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한쪽 입장만 밝혀 사실이 아닌데도 마치 사실처럼 비쳐졌다"면서 "최초 보도한 일본 매체에 항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일본 잡지인 '여성자신'은 22일 "니콜의 어머니가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와 만나 딸의 영입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티아라는 카라와 팬층이 겹치는 라이벌 그룹인 만큼 니콜이 코어콘텐츠미디어로 이적하는 것은 AKB48의 멤버가 모닝구 무스메로 이적하는 것과 같은 놀라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니콜은 지난 16일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카라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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