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아들, 차사고 1천만원 청구, '통 큰 녀석'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2 14: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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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막내 아들 하재익(20)군이 사고를 쳤다.

평소 ‘아빠 돈은 내 돈, 내 돈도 내 돈’이라는 아주 특이하고 편리한 경제관념으로 무장한 재익 군은, 아빠 카드로 6개월간 천만 원을 쓰는 통 큰 소비 스케일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아빠 차를 몰래 타고 나갔다 사고를 낸 후 수리비 ‘천만 원’을 당당하게 청구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화끈한 가족'에 출연하는 로버트 할리와 하재익군의 이야기다.

JTBC ‘화끈한 가족’은 남 부러울 것 없이 화목해 보이는 가족에게 꼭 있는 온 가족을 속 터지게 하는 ‘문제적 인물’ 때문에 울고 웃는 가족들의 솔직·발칙한 진심과 웃음을 리얼하게 그리는 신(新)개념 코믹 멜로 다큐멘터리다. 이를 통해 끈끈한 가족애와 가족 갈등의 화해 과정을 보여 줄 예정.

아빠 차 수리비로 천만원을 청구한 하재익군에 대해 로버트 할리는 어떤 처신을 내릴지 오는 29일 밤 9시 50분에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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