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SXSW' 참가···차세대 월드스타 입증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23 0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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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제공 사진=싸이더스HQ 제공


박재범이 북미 최대 뮤직 페스티벌 'SXSW'(South By South West)에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으로 참가한다. 26년 동안 이어오며 미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세계적인 무대에 당당히 서며 차세대 월드스타임을 입증한 것.

북미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이자 음악마켓인 'SXSW'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대중음악축제로, 매년 1만명 이상의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기간 전세계에서 초청받은 약 2000팀의 아티스트들이 도시 곳곳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이번 'SXSW'에서 박재범은 현아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가, K-POP의 명성을 톡톡히 선보이고 올 예정이다.

이에 sidusHQ의 음반사업부 관계자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활동에 입지를 굳히고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재범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인 '2013 박재범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지난 11월 9일 울산을 시작으로 서울, 부천, 대전, 대구에 이어 부산을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 앨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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