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식샤를 합시다'서 타짜 변신?!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23 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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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사진=CJ E&M 제공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지만 때로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며 미스터리한 매력남을 연기하고 있는 윤두준(구대영 역)이 타짜로 변신한다. 이수경의 엄마로 등장하는 남능미와 함께 고스톱을 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은 23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 9화에 등장할 예정으로, 윤두준이 이수경의 엄마인 남능미와 화투를 치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딸인 이수경과 싸운 뒤 집을 나온 남능미는 우연히 마주친 윤두준(구대영 역)의 집에서 잠시 쉬던 중, 화투놀이를 하게 된다. 윤두준은 화려한 손놀림과 함께 현란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극중 요리부터 영업, 화투까지 일가견을 보이며 못하는 게 없는 ‘만능맨’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마에 화투패를 붙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두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패를 이마에 붙인 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회심의 미소를 날리고 있는 것. 이 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이수경의 엄마와 급격히 친해질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화투를 통해 특별한 내기를 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9화 ‘맘마미아’에서는 엄마에게 사직서를 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월차라고 핑계를 댄 이수경(이수경 역)은 하루 종일 엄마(남능미 역)와 함께 지내게 되고, 결국 사소한 문제로 엄마와 싸움을 벌이고 만다. 한편 심형탁(김학문 역)은 윤두준(구대영 역)의 소개로 강예빈과 소개팅을 하게 되고, 소개팅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이수경 분)’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먹방, 스릴러 요소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혼자 살아가던 1인 가구, 이수경-윤두준-윤소희가 함께 식사를 하면서 관계를 맺기 시작하고,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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