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정엽 후임 라디오DJ 된다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3 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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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그룹 샤이니 종현이 라디오 DJ가 된다.

최근 MBC FM 4U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DJ 정엽이새 앨범과 장기 프로젝트 추진을 이유로 하차의 뜻을 밝힌 가운데 샤이니 종현이 새 DJ로 낙점됐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종현이 뮤지션으로서 음악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정통 음악프로그램인 '푸른밤'의 전통을 잘 이을 것"이라며 종현을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가수 성시경, 알렉스, 문지애 아나운서 등이 '푸른밤' 지기로 활동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에 하차하는정엽은 2010년 10월 18일 DJ로 발탁돼 3년 4개월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한편 종현이 진행하는 '푸른밤, 종현입니다'는 다음 달 3일 월요일 자정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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