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환이 신인 가수 리아킴과 부녀지간임을 밝혀 화제다.

24일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 출연한 김종환은 가수 리아킴과 함께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종환은 "사실 가수 리아킴은 제 둘째딸"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딸이 가수로 먼저 알려지길 원해 이 사실을 말하지 않고 도와줬다"고 말했다.

다른 가수에게 곡을 선물한 적이 없는 김종환은 이례적으로 가수 리아킴에게 데뷔곡 '위대한 약속'을 선사했다. 이에 김종환과 리아킴은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부녀지간임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한편,1985년 1집 앨범 '쉴 곳 없는 나'로 데뷔한 김종환은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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