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윤후는 무소유 인도사람같다” 칭찬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27 1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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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아빠 어디가2’ 김진표가 윤후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2’(이하 아빠 어디가2) 26일 방송에서는 윤후가 첫여행을 앞둔 김진표-김규원 부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밥을 먹지 않으려는 김진표의 자녀 김민건과 김규원을 챙기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민건이 밥을 먹지 않자 “옛날에 밥이 없는 나라가 있었어. 사람들이 그냥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리는 거야. 그래서 농부들이 밥을 만들어 준거야. 그러니까 먹어야겠지?”라고 달랬다.

또 윤후는 “나도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밥 먹으면 괜찮아 질 것이다. 굶으면 되겠어?”라고 설득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김진표는 “윤후는 마치 욕심이 없는 인도 사람 같았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다. 후가 나한테는 놀라웠다. 고마웠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2’방송에서는 김진표, 안정환, 류진 가족이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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