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3000여 팬과 첫 공식 팬클럽 '우리빈' 창단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7 14: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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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 HQ 제공 사진=싸이더스 HQ 제공


배우 김우빈이 자신의 첫 공식 팬클럽 '우리빈' 창단식을 개최했다.

김우빈은 지난 25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MC 김기수의 진행으로 2시간여 동안 3천여 명의 팬들과 만나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김우빈은 '여동생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지드래곤,박형식,이민호 등 막강 후보들을 제외하고 씨엔블루 이종현을 선택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김우빈은 여동생의 남자친구감으로 이종현을 선택한 이유로 "종현이는 먼저 연락하고 싶은 동생이다. 챙겨주고 싶은 좋은 동생이다. 또 운동을 많이 해서 여동생을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동생바보라는소문을 입증했다.

또한 김우빈은 팬미팅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소원을 팬들과 함께 빌었다. 그는 "와주신 분들과 평생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카드섹션, 종이비행기 이벤트, 노래 선물 그리고 '김우빈 극장' 코너까지 팬들이 준비한선물에 감동한 김우빈은 눈물을 보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깜짝 영상에서 마음을 담은 향초를 직접 만들어 팬들을 감동시키는가 하면, 정성스럽게 사인한 이미지가 담긴 향초를 찾아와준 팬들에게 선물해 끝까지 팬들을 향한 감사함과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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