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날' 잡은 장범준-송지수, '어린부부' 골인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8 1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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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송지수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25)과 그의 연인 배우 송지수(21)가 오는 4월 결혼한다.

28일 한 온라인 연예매체는 장범준과 송지수가 4월 중순 결혼 날짜를 정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결혼식 날짜는 정했으나 장소는 아직 못 정한 것으로 전해진다.두 사람의 신접 살림은 배우활동을 하는 송지수를 배려해 서울에 차릴 계획이다. 현재 예비신부 송지수는 임신 3개월차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장범준은 송지수와 속도위반으로 인한 결혼 계획을 밝혀 많은 팬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예비신부의 나이는 만20세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장범준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전, 준우승을 차지해 가요계 데뷔했으며 송지수는 2012년 5월 MBC 일일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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