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미국 혼성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 윌아이엠과 만났다.

싸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윌아이엠은 좋은 사람이다. 덕분에 그와의 만남은항상 나에게 좋은 것을 준다"(Gethering with this guy. iamwill always giving me somthing good because he’s something good)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윌아이엠은 합장을 하고 있고 싸이는 윌 아이엠의 뒤에서 양 손을 벌리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포즈와는 상반되는 진지한 표정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싸이와 윌아이엠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무슨 컨셉?", "둘이 많이 친한가보네", "역시 월드스타 싸이는 만나는 사람 급이 다르군", "이 사진을 본 윌아이엠은 이불 발차기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싸이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한 차례식 윌아이엠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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