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송가연에게 얻어 맞더니···결국 '넉다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29 1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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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TM '주먹이 운다3' 캡처 사진=XTM '주먹이 운다3' 캡처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3')에 개그맨 허경환이 송가연과 스파링 대결을 펼쳤다.

28일 밤 12시에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3'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친구 서두원을 응원하기 '주먹이 운다3'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허경환은 '주먹이 운다3'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부산협객' 박현우의 덩치를 슬쩍 보더니 공손한 양손 악수를 청했고, "동생인데 왜 이렇게 공손하냐"는 말에 허경환은 "뭐가 공손하냐"며 발끈하더니 아예 고개 숙인 양손 악수를 다시 청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허경환은 '주먹이 운다3'에서 화제가 된 송가연 선수를 언급하며 서두원에게 "송가연 선수 불러주면 안 되느냐"고 물었고, 곧이어 송가연 선수를 데리고 온 서두원은 "스파링해서 허경환이 이기면 송가연이랑 밥 먹을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망설임 없이 송가연 선수와 스파링에 나섰고, 미소로 가볍게 시작한 허경환과 달리 폭풍 공격을 퍼부은 송가연 선수의 기세에 결국 바닥에 뻗어 버린 허경환의 모습이 '주먹이 운다3'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주먹이 운다3'는 격투기 도전자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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