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박유환, 윤승아 향한 로맨스에 '요동치는 女心'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29 1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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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캡처 사진=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캡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6회에서 이우영(박유환 분)이 정희재(윤승아 분)의 마음을 흔들었다.

2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이하 ‘로필3’) 6회에서는 최근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는 윤승아가 이우영에게 마음을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

‘로필3’ 6회에 앞서 지난 방송에서도 윤승아가 힘들어할 때마다 입사 동기 박유환이 따뜻한 위로로 윤승아를 편안하게 해주는 모습이 방송된 바 있다.

특히 ‘로필3’ 6회에서는 박유환과 윤승아의 키스신이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고해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로필3’ 6회에서 윤승아는 근무가 끝났는데도 남자친구를 보러 가지 않은 채 박유환과 시간을 보냈고, 남자친구의 문자를 받은 후 "이런 연애 지겹다. 너무 애쓰는 연애, 맨날 아끼고 참고 좋은 건 행정고시 붙을 때까지 다 미루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유환은 "그런 연애면 그만두는 게 어떠냐. 희재 씨는 너무 자신을 혹사시킨다"며 위로했고, 윤승아는 "우영 씨와 나는 입장이 다르다. 나는 애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애써 눈물을 삼켰다.


그러자 박유환은 윤승아의 뺨을 감싸 자신을 바라보게 한 후 "그냥 애쓰지 말고 울어도 된다니까"라며 미소 지었고, 서로 바라보던 두 사람은 무엇에 이끌리듯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로필3’ 6회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내 남친도 방송을 봐야 할텐데", "둘이 진짜 사귀면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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