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노지훈, 거미손 에이스 등극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30 2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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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가수 노지훈이 멋진 선방으로 아육대 풋살 에이스로 떠올랐다.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남자 풋살 B팀과 C팀, A팀과 D팀의 풋살 준결승 경기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B팀은 중학교 때 축구선수로 활약한 비스트의 윤두준과전 청소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의 노지훈이 포진해있었다. C팀에는 '아육대'를 통해 멋진 운동실력을 보여준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 속해있었다.

먼저 선취점을 넣은 B팀은 곧 추가골도 넣으며 팀의 사기를 드높였다. 곧 C팀의 추격이 시작됐으나 전 청소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의 노지훈에게 골문이 막혀 번번히 실패했다. 특히 노지훈은 실점의 위기에서 멋진 선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B팀이 C팀을 쫄깃한 명승부를 펼치며 3:2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아육대'는 250여명의 아이돌스타가 총 출동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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