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박지윤, '아슬아슬' 출산 임박···'만삭 진행'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1-31 16:24:16
  • -
  • +
  • 인쇄
사진=KBS 2TV '엄마를 부탁해' 캡처 사진=KBS 2TV '엄마를 부탁해' 캡처


'엄마를 부탁해' MC 박지윤이 만삭의 몸으로 프로그램 진행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엄마를 부탁해'에서는 출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특성에 맞게 만삭의 박지윤이 '엄마를 부탁해' MC를 맡아 화제가 됐다.

이날 '엄마를 부탁해' MC 성대현은 박지윤에게 "지금 만삭의 몸인데 괜찮으시겠느냐"고 물었고, 박지윤은 "오늘 내일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쯤이면 저는 산부인과 회복실에서 방송을 지켜볼지도 모를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대현이 "지금 의료진들이 밖에 있다"고 하자 박지윤은 "진짜 나를 위해 준비한 거냐"며 웃었고, '엄마를 부탁해' MC 김준현은 "앰뷸런스 9대가 포진해 있다"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지윤은 만삭의 배를 의식한 듯 김준현에게 "조리원 동기처럼 굉장히 편하다"며 친근감을 표현해 '엄마를 부탁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강원래와 김송, 김현철과 최은경, 여현수와 정하윤, 배수광과 김유주 부부의 임신과 출산 이야기를 담은 KBS 2TV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