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양현석 변신, 양사장 완벽 빙의···디테일까지 대박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01 2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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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위너TV' 캡처 사진=Mnet '위너TV' 캡처


빅뱅 승리가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월 31일 방송된 엠넷 '위너TV' 8회에서는 위너 멤버들이 출연해 드라마 '상속자들'과 'K팝스타3'을 패러디했다.

이날 승리는 평소 양현석 프로듀서가 즐겨 쓰는 모자를 쓴 채 다리를 꼰 포즈로 양현석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양현석의 아내 이은주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위너 남태현이 등장하자 "너 언제 들어왔냐. 앉아라"라고 말하며 양현석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어 위너 멤버 남태현에게 "탄이(강승윤 분)를 왜 만나는 거냐. 10일을 주겠다. 그 뒤에는 둘이 헤어져라"라며 "박진영하고 유희열한테는 이야기 해놨다. 캐스팅 카드를 주겠다. JYP를 가든 안테나 뮤직을 가든 알아서 해라"라며 '상속자들' 대사에 양현석 프로듀서가 출연 중인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3'의 상황을 접목시켜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위너TV' 승리 양현석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리 양현석 변신, 목소리 완벽 빙의" "승리 양현석 변신 성대모사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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