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진짜사나이' 위문공연, 한·미 장병 ′초토화′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03 02: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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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가수 에일리가 ‘진짜 사나이’에 등장해 화끈한 위문 공연을 펼쳤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2일 방송은 천마대대 번개부대에서 훈련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 친선대회가 끝난 후 검은색 차가 등장했다. 여자 가수의 무대임을 느낀 병사들이 무대 앞으로 모이자 에일리는 차에서 내렸다.

에일리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춤과 함께 선보였다. 두 번째 곡으로 자신의 곡인 ‘유 앤 아이(U&I)’를 부른 에일리는 양국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에일리는 “빅토리아 파티를 축하드리러 왔다”고 말한 후 영어와 한국어로 각각 인사했다. 한 장병이 ‘지우개’를 불러달라고 하자 에일리는 “알리 언니의 노래다”라고 말한 후 ‘지우개’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에일리”, “진짜 사나이 위문 공연 무대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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