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소리, 남편 장준환 감독에 "하늘같이 모실게요"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03 1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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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배우 문소리와 남편 장준환 감독이 닭살 애정을 드러내 미혼남녀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문소리는 '내 전화를 받아줘' 미션으로 남편 장준환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다.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에게 "지금 전화 미션 수행 중"이라며 "전화 받아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이어 문소리는 "앞으로 내가 하늘 같이 모실게요"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자 장준환 감독도 "축하해요"라며 아내 문소리를 응원했다. 이에 문소리는 '런닝맨' 파트너가 하하라며 "제가 오늘 하하 씨 손 좀 잡고 다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2006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문소리 장준환 부부 잉꼬부부로 임명", "문소리 장준환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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