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박진영, "버나드박 JYP 캐스팅 성공"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04 1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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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캡쳐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캡쳐


K팝스타3’에서 참가자 버나드박이 박진영에게 캐스팅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은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 뮤직의 캐스팅 오디션 최종 결정이 그려졌다.

이날 버나드박과 샘김은 2NE1(투애니원)의 ‘아파’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버빠로서 첫 소절에서 끝났다. 심사가 아니라 ‘이런 느낌이구나 싶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버나드박은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듣는 사람을 귀 기울여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버나드박의 매력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가는 데 있다. 가고 싶은 대로 갔다. 왼손을 뻗고 싶으면 왼손으로, 오른손을 뻗고 싶으면 오른손으로 갔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그걸 소울이라고 한다. 무의식에서 변형시키는 것”이라며 “앞으로 회사에 가디건을 준비해 놓겠다”며 가디건만 입는다는 버나드박을 위한 발언 이후 버나드박을 JYP엔터테인먼트로 캐스팅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3’에서는 ‘농촌 소녀’ 이정진이 최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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